
남친한테 인스타 차단당했다는 글 봤는데
얼마전에 남친이랑 3일간 연락안됐는데 사고났었다는 글 생각나더라..
자기들 연인을 조금 더 신뢰할 수 있으면 좋겠어
만약 단짝친구가 인스타를 차단했다 or 연락한다고 했는데 연락을 안한다면
-> 1 잠수타고 손절하려는 건가?
-> 2 실수했나보다 알려줘야지 or 핸드폰 고장났나?
보통 이런 반응이 먼저 나오지 않을까? 연인에 대해서만 유독 예민한 건 상대에 대해 그만큼 신뢰가 없어서 그런 거 같아. 물론 친구랑 연인이 같은 건 아니고 친구라도 화날 상황이 있게지만, 근본적인 신뢰가 없다면 과민반응하기 쉬운 것 같아.
연인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신뢰할 수 없게 만드는 상대는 다시한번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