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한테 요즘 서운해…
내가 서운해하면 왜 그런걸로 굳이 서운해하는 지 이해안된다는 식으로 말해서 내 감정이나 생각을 이해해볼려고 노력하지 않는 느낌이야…
너가 이렇게 행동해서 내가 이렇게 한거다 라는 늬앙스로 말하는데 내 잘못만을 얘기하는거 거 같아서 이제 서운한 부분도 못 말하겠어…
원래 내가 약간 남친 같았고 남친은 초반에 서운한 부분 다 들어주고 자기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거 같으면 사과도 해줬단 말이야
그래서 난 남친한테 이런 부분을 많이 배워서 난 지금은 남친이 서운한점 있디고 하면 바로 공감해주고 서운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거든…
권태기라기엔 사랑해라는말이랑 보고싶다는 말도 엄청 자주해줘… 근데 이럴때면 나를 진짜 사랑하는건 지 헷갈려… 말로는 다 사랑한다하고 할 수 있는거니까…
남친의 생각을 모르겠어 자기들이 보기엔 어때?
자기들이 오해할까봐 덧붙일게! 내가 엄청 자주 서운해하거나 그러진 않는 편이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