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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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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파니니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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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오빠가 안 입는 옷 주기로 햇거든
오빠가 약간 옷 사놓고 안 입고 한번, 두번 입거나 보풀 조금 올라오면 안 입고 버리고 좀 그러거든
그렇다고 막 싸구려도 아니고 거의 다 솔리드꺼 아니면
우영미나 아미꺼나 스톤아일랜드 엿움,,
남친이 최근에 지인한테 안 입는 옷 받앗다고 하길래 오빠꺼 안 입는 옷 많은데 줄까? 물어보니까 본인이 막 더 신나서 걍 지금 당장 우리집 가서 입어보겟다 엄청 좋아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집 가는 건 가족들 다 잇어서 그때 상황이 좀 글코 내가 니 스타일로 괜찮은 거 몇개 가지고 오겟다 햇음
집 가서 옷 보는데 누가봐도 멀쩡하고 괜찮은 거 빼둿길래 잘못 꺼내둔 거 아니냐 물어보니까 집 와서 입어보니까 별로라서 걍 안 입는 거래 오 개이득 이러고 3개정도 챙겻음
난 나름 그래도 밖에 안 입고 나갓어도 받는 사람 좀 그럴까봐 옷 세탁도 하고 건조기 돌리고 돌리면 안되는 건 세탁소에 맞기기도 햇거든,,,
그러고 남친이랑 전화하는데 일단 갖고와봐 바람막이 같은 거도 잇으면 갖고와봐 이러는데 물론 내가 먼저 주겟다고 햇고 뭐 아까운 거 1도 없거든? 어차피 오빠가 돈 주고 샀는데 안 입는 거 완전 새옷인데 남친 주면 좋지
근데 말투가 뭔가 좀 그럼
저것도 만나기로 해서 갖고와봐도 아니고 본인 지금 일하고 잇는데 거기로 갖고 오라고 하는 거임…ㅋㅋ
기분 좀 상해하는 거 내가 이상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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