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한테 어디까지 기대도 될지 모르겠어.
나랑 남친 둘 다 20초 첫 연애인데, 내가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어디까지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어. 남친은 힘든 일 전혀 얘기 안하는 성격이고 연하야. 그렇다고 내가 힘들어보이면 외면하거나 위로 안하는 성격은 아니야.
나는 체력 안좋고 몸도 약해서 잔병치레가 좀 있는 편인데 그때마다 얘기하고 위로받자니 너무 찡찡거리는 것 같고... 혼자 참고 있자니 친구한테는 이런 얘기 편하게 하는데 왜 남친한테만 조심스러워지나 싶어.
오늘 대학병원 갔는데 병이 발견돼서 괜히 서러워지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자기들은 어느정도까지 얘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