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한테 식은건가?
원래 욕구가 없는 편이긴한데 스킨쉽을 굳이?...진짜 찐남사친이랑 스킨쉽한다 생각할때 그 기분이야
뭘 하는지가 예전만큼 안궁금해.. 술마시러 나간다할 때 걱정하고 날뛰던 내가 그냥 그러려니 신경을 안쓰게 돼
나 씻고있을 때 잠들었는데 예전같으면 깨우는데
그냥 안일어났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조용히 내 할일함
사랑보단 우정에 가까운 감정이랄까...?
근데 막 헤어져야지 이런 생각은 크게 안들어
뭘까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걸까
진짜 마음이 떠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