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한테 서운한데 너무 이기적인 거겠지..??
100일 좀 넘게 사겼고
이번에 남친이 취업해서 이제 2틀 일했거든..?
근데 아직 정신이 없어서 그런 건지
나 오늘 뭐했는지 등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먼저 안 물어보더라고,,ㅠㅠ
어제는 내가 여태 들어가려고 맨날 공부하고 노력했던 회사 서류 지원 날이라서 접수했는데 분명 알면서 지원했냐, 잘 했냐 이런 질문 아예 없고,, 뭐 점심을 먹었는지 이런 건 그렇다쳐도 너무 나 하루종일 뭐햇는지 하나도 안 묻길래 좀 서운했지만 출근 첫 날이라 정신 없을 수 있겠다 싶어서 내가 먼저 쫑알쫑알 말 하고 넘겼어
근데 오늘도 진짜 밥은 먹엇는지 뭔지 하나도 안 물어보고 오늘 내가 진짜 열심히 준비한 자격증 시험 결과 2개나 나오는 날인데 이것도 알고 있었으면서 결과 어떠냐고 묻지도 않고 지 얘기만 해서 너무 속상하더라고..ㅠㅠ
이제 겨우 출근 2틀된 건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걸까??ㅠ... 곧 생리라 그런가 ㅠㅠㅠㅠㅠ 정말 왜이렇게 속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