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서운한데 객관적으로 봐줄사람..
남친이 방송하는 사람이거든?
나도 방송 해본 경험이 있어서 후원받는거나 방송 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너무 잘 알고있오
남친 방송 시간이 매일 저녁 11시 ~ 새벽 3시반까지거든
나는 방송 끝까지 보고 다 끝나면 남친이랑 통화하면서 자
서로 목소리 들을 시간이 방송 끝나고밖에 없어서
졸려도 기다리구 다음날 일정 있어도 기다리는데
가끔 방송 일찍 끌때가 있단 말이지?
그런날에는 좀 더 오래 통화할 수 있으니까 기분 좋게 통화하는데 나랑 통화하는 와중에 자기 팬(여자)이랑 연락하고 그 팬이 후원해줄테니까 방송 키라고 하면 나랑 통화하다가도 전화 끊고 방송 키러 감..
후원이 곧 수입이니까,, 키는게 이해는 너무너무 가는데 그냥 나 제쳐두고 방송 띡 키러 가버리는게 너무 서운하긴해,,,,
내가 또 남친 방송 들으면서는 절대 못 자는 타입이거든
그걸 남친도 다 아는 사실인데도 말이지..
그렇다고 이걸 말하기에는 자기 일도 이해 못해주는 여자친구라고 생각할거 같아서..
난 또 그건 싫거든...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데...
하아.. 이걸 어케 말해야댈지 모르겠음 그냥 내가 이해해줘야하는건가..
둘 다 이해가 가네..🥲 남친 입장에서는 단골손님 오니까 어쩔 수 없다는 거겠고.. 자기 입장은 또 안그래도 보낼 시간 안 많은데 힘들고ㅠㅜ
후원이 곧 수입원인거 알지만 적어도 전화할때 바로 끊지않고 내가 뒷전인 느낌은 안들었음 좋겠다고 얘기하는 정도는 해도될거같아~
무슨 방송을 하길래… 그냥 방송 전에 연락 하고 먼저 자면 안돼? 남친 직업이 방송이 아니라 투잡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