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서운한게 많은데
일일이 얘기하기에는 한도끝도 없어서 자신이 없다.
그냥 눈치가 없어.
저번에는 선물이랍시고 거래처에서 받은 다이어리를 줬어. 내가 저번에 무인양품 가서 다이어리 사려고 했는데 못 샀단 말이야. 근데 기특하게도 다이어리 선물이라길래 뭔가 했더니 거래처에서 받은 (로고 들어가 있는) 다이어리..
속상한 티도 못내겠더라. ㅋㅋㅋ 선물이라는데...
헐 장난치나
히유우우우 이런거 쪼잔한거 같아서 말도 못하겠구😭😭
그럴 때가 젤 짱나 아니 근데 거래처 다이어리는 한마디 해야지 아니 내가 뭐 다이어리를 가지고 싶댔지 아무거나 달라고 했냐고 아님 나중에 또 저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