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남친한테 별 거 아닌걸로 서운한게 많으면 인생이 한가해서 그런 거라고 자기 일에 집중하라는 얘길듣고 최근 바쁘게 살고 있거든? 근데도 서운한게 자꾸 생겨. 예를 들면…내가 바빠진걸 기뻐하는 점? 그리고 뒤에 약속때문에 일찍 헤어져야 한다고 했는데도 평소처럼 오후 느지막히 만나자고 하고..난 아쉬운데..서운함이 많은게 그냥 내 성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