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묘하게 서운한데 이걸 말해도 되나?
만난지는 1년되었구
남친은 직장 다니면서 자기 사업준비나 부업도 하는 사람이고 난 걍 직장만 다녀
근데 요즘 만나서 데이트할때 멍때리는 때가 많더라구 그래서 뭔생각하냐 물어보면 다 사업생각이야
근데 그렇다고 나한테 소홀하진 않은게 나 이번 주말에 아플 때 죽도 한가득 만들어서 우리집 갖다주고 빼빼로데이도 챙겨주고 그러긴 했어
다른거 잘하니까 그냥 저정도는 참고 넘겨야하는건지.. 사귀는 초반엔 나랑 하는 대화에 집중하는게 보였는데 요즘은 자기 관심사 아니면 내 이야기에 집중을 안하는 느낌이야 허허...
대화를 해야지.. 막줄처럼 느껴진다고 ㅠ 말을 안하면 몰라요
휴 그래야겠지ㅠ 만난지 1년됐는데 이런단게 잘 이해도안가고 답답하고 그래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니지 이건
역시 그렇지? ㅋㅋㅋ 하... 고마워
애매하긴하겠네... 그래도 살짝쿵 얘기해보는게 좋을 것 같어
의견 고마워😭😭 그치 애매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 첫연애라서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