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남친 겨털 좀 정리해달라고 했더니 본인 한번도 해본 적 없다고 나보고 도와달라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남친 겨털이 많은 편이라서 좀 비위 상하기도 하고 그걸 내가 도와줘야 하는 나이도 아니고 그런데 어떻게 해야 되지..손잡고 왁싱샵을 데려가는 게 나을까
헉 잘 모르면 왁싱샵이 나을 것 같애! 남친분이 아무리 배운다한들 매번 제모기로 혼자 밀기 어려울 수 있으니까.. 아니면 이참에 레이저로 없애버리는 건 오때?!
유튜브로 보고 직접 찾아봐 라고 해주는건 어때?
본인 겨털정리를 왜 본인이 못하지 ㅎㅎㅎ 아니면 날잡고 같이 하자고 해봐 남친도 싫어할거 같은데
근데 남자친구분이 원하지 않는데 시키는거면... 잘모르겠어 남친분도 원하는 바야? 할 의향이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