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친집이 넘 더러운데ㅜㅜ
잘 말할(?) 방법 없을까
막 뭐랄까
베개커버도 누래져있고
빨래도 볕 안드는 곳에 말려놓고
(약간 쿰쿰한 느낌ㅋㅋ?!)
냉장고에 (막 암청 더러운건 아닌데) 조금 뭐 묻어있고..
화장실 핸드워시도 겉이 좀 찌든느낌..?
원래 전세집이 낡아서 좀 그런 느낌드는것도 있는거같은데
몇개는 관리 안해서인거같은데..
근데 내가 말하면 기분나쁘겠지..?
어떻게 해야 마음 안상하면서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
누울때 ‘커버 누래서 싫어’ 이러는거 정상..?ㅠㅠ 후
내가 뭔상관이냐고 한다면..
남친이 가끔 놀러오라하는데
같이 집데이트는 넘 좋은데 좀 더러운게 신경쓰이고 싫어서ㅜㅜㅠ
넘 얼굴도 성격도 좋아서 결혼도 막 생각하구 그랬는데
갑자기 좀 두려워진당..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