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집보다 우리집이 더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이야..;
일단 기독교집안이라서 쌉보수적이고 (난 신자 아님)
예전에는 남자들 다 먹은 밥상에 여자들 앉아서 먹었음 지금은 작은 상에 따로 먹지만..;
그나마 이제 명절에 외식으로 땡쳐서 그 꼬라지 안 본다
남친집은 고모가 남자 여자 그런게 어딧냐고 뭐라해서 그런문화 없다는데 우리집이 더 심한거 실화냐
내가 그래서 결혼문화에 대해 더 부정적인거 같아
괜히 의심하게 되고 나도 엄마처럼 남의 집 가서 고생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