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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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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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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자랑주의)
지금 남친이랑 2년 만나면서
익숙해졋다는 생각 전혀 못햇는데
그냥 모든게 스며들어서 그런거엿어...
말투도 비슷해지고 서로가 화나는 부분이나 서운해하는 부분을 바로 알아채..그리고 그걸 풀어줌
일단 상대방을 풀어주고 본인 서운함을 말함
-> 평화로운 화해! 이렇게 되니까 싸우지도 않고
연애 초반 두번? 의견다툼 있었던거 빼고 지금까지 한번도 안싸웠다...
그리고 내가 슈퍼초대형메가회피형 이였는데
그걸 남친이 고쳐버림(?) 이젠 의견을 잘 말하는 어른이가 되버렸다...나 왜 개조당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도 오해할만한 일이 생겼는데
내가 꿍해서(사실 말할거긴 했는데 내가 쪼잔해보일까봐 어떻게 어른스럽게 말하지 라고 고민중이였다고 핑계를 대볼게) 5분정도 삐져있으니까 내 반응 즐기다가(귀엽다는데 잘 모르겟어..) 바아로 내가 삐진거 착착 알아주고 해명해서 풀게 만듦..
아...이거 결혼해야하나?
요즘 날 결혼식장에 데려가는 이유가 이건가?
남들 결혼하는거 보면서 참고하는건가?
애는 몇을 낳지?? 이름은 뭘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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