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4살 연상인데 돈이 없어.. 지금은 쿠팡 일용직 종종 가는데 맨날 돈 없다 돈 없다 하고
월세도 좀 밀렸다 하고..
데이트비용은 거의 다 반반이나 더치..
곧 내 생일인데 뭐 준비는 하는지 모르겠고 나는 10만원짜리 선물해줬는데 말은 부담 안가져도 된다고 했지만 5만원짜리 선물해주면 솔직히 서운할 것도 같고
내가 이번달 시간 많아서 자주 만날 수 있다니까 돈 때문에 부담된다 하고
솔직히 남친이 26살에 4살 연상인데 더치하는 것도 자존심 상해.. 조금이라도 더 내려고 하질 못하고
가성비 여친인가 싶고
돈이 없으니까 꽃 하나 사달라고 하기도 이젠 부담스러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