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3월말쯤 친구들이랑 4박5일로 일본 간다는데 또 연락 잘 안되고 전화 못할 생각에 벌써 서운해,,ㅎ
아마 난 뒷전으로 드고 놀기 바쁠거 생각하니까 발써 밉다ㅠ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가
장거리 시작하고 전화는 맨날 먼저 하려고 난리였는디 여샌 아닌거 같아
지금 이미 소홀해져서 벌써 걱정되는것같네ㅜㅜ
노력한다 열심히 해보겠다고는 하는데 바빠지기도 했고.. 상대적으로 나는 덜 바빠져서 그런가바
예민하고 이상한 거 아닌 것 같아 자기는 남자친구가 일본으로 놀러가는 것뿐만 아니라 전부터 남자친구의 소홀해진 모습이 서운했는데 일본여행때는 그게 더 극대화될 걸 아니까 더 서운한 게 아닐까? 예전처럼 잘 해줬다면 여행도 재밌게 다녀오라고 생각했을거야 생각 잘 정리해서 잘 이야기 해보는 게 어때?
그래야겠다ㅜㅜ조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