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3년 전 연애 1년 반 연애하는동안
두번동안 바람핀걸 알았어
카톡 몰래 봤다가
나랑 사귀는동안 핀거가 아닌데도 손이 덜덜 떨려
한사람한테 거짓말하고
다른 사람 만나러 간거 자체가 말이되나 싶고
평소에 착하고 순둥한 줄 알았던 사람이 그래서
너무 충격이야
심지어 2년동안 친구였다가 연애한건데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거든
나한테도 늘 연락 엄청 많이하고 잘하는데도
맘만 먹으면 다 속이겠구나 싶었어
사진이랑 이런것도 사실 미리찍어두면 그만이고
잔다하고 밤에 나가서 원나잇 하면 그만이잖아
심지어 쓰레기같은 전여친들 만나서 상처받은 경험도 두 세번정도 있던 사람이 그러니까
더 기괴해
보통 상처가 있으면 바람을 안피지않아...?
멘붕이야 그냥
내가 이 사실을 아는지도 몰라
뭐라고 말하고 헤어져야하나도 고민이다
헤어질 껀덕지듀 없어 잘 지내왔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