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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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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26살인데 백수야.. 작년 8월쯤에 하던 알바도 그만뒀어
남친 본가는 지방에 멀리 있고 남친은 지금 서울쪽에서 살고 있어

지금은 남친이 일하면서 모아둔 돈으로 생활 중이야.
처음에는 금방 또 일 다시 하겠지 했는데, 본가 가야 하니까 그때까지 알바 못한다 뭐 이런 말 하면서 계속 알바를 안구했어.
조건에 맞는 알바가 안구해지기도 했어

근데 남친 본가에서는 계속 내려와서 살라고 해
남친은 안내려가고 싶다고 일 찾아본다고 하긴 하는데 또 이번 설에 본가 내려가야 하니까 그때까지 알바 못구한다 하고..
그냥 종종 쿠팡만 좀 뛰어

일을 간절히 하고싶은 게 아닌 것 같이 느껴져…
돈이 다 떨어지면 결국 본가로 가는 수밖에 없을텐데 도대체 어쩌려는 건지

내가 나 한 달에 한 번만 보게 되면 어쩌냐니까 모르겠다, 그럴 수도 있다 그런 얘길 하면서 안심을 시켜주질 못해

내가 일 구하는 거 얘기 꺼내면 스트레스 받는다, 머리아프다, 토 할 것 같다면서 너무 싫어하고 그래도 내가 얘기하려고 하면 자기한테 안미안하녜..;;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그만 말하래

남친과 나의 관계가 걸린 문제가 되는 건데 어떻게 불안해하지 않고 신경을 안쓰겠냐고..
자기가 꼭 일 구해서 안내려가도록 하겠다고 확신을 주는 것도 아니고 나는 불안해서 미치겠는데

나는 한 달에 한 번 만나게 되면 계속 만날 자신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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