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표현도 정말 잘해주고 나를 이뻐해주는건 참 좋아
장기연애 하면서 표현 거의 안해주던 전남친에 비하면 진짜 이런게 사랑받는거구나 느끼고 있구.. 설레기도 하구..
근데 사귄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단점들이 너무너무 크게 다가와…
일단 멘탈이 너무 약하고(집에 돈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공부같은거 끝까지 하질 않음, 운전면허 말곤 자격증도 없고 대학도 자퇴했어)
피부관리가 너무 안되어있고
완전 이티 몸매… 옷입었을 땐 몰랐는데 배가 완전 올챙이배ㅠㅠ
나이차이 많이 나서 어느정도 감안하고 만나는거 맞는데 매일 만나다보니까 이런 것들이 자꾸 자기 전에 이거 어디서부터 얘기꺼내야할지 매일이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