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평소 한숨을 무의식중에도 쉬는편이야 자기 엄마도 왜 자꾸 한숨 쉬냐 그랬대
얘가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자라온 환경도 그렇게 좋진 않은데 혹시 그것때문에 그런가 싶더라
난 그래도 얘가 좋으니 만나는중인데 얼마전 100일이었거든?
나 관계 해본적 없다고 고백했어
좀 천천히 하고싶다고도 하고 무섭다고도 하고
그랬더니 또 한숨을 쉬는거야..
하필 그 타이밍에..
내가 언제쯤 할거라 예상했냐 물어보니 한 150일쯤엔 할거라 생각했었대
내가 내 얘기 들으니 좀 그렇냐 하니까 답답하긴 한데 그래도 기다려줘야지 이러더라..
근데 난 얘랑 감정속도가 좀 다른것같아
걘 좀 빨리 올라온 느낌이고 난 서서히 마음을 여는 단계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