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친이 최근에 이사릉 해서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다고 집 앞 편의점 형이랑 어울리거든. 근데 이 사람이 40대이고 우리 23이야.(참고로 우리 장거리라 나도 지역 달라)
근데 이 형이란 사람이 사실 옛날에 미국에서 마약 팔다가 경찰이 와서 경찰이 자기에게 총을 겨누길래 방어 할랴고 경찰을 제압햇는대 힘이 세서 죽엿대. 이후에 도망갓고.
이거말고도 예전에 금 사둔거 가격 올랏다고 돈 생겻다고 내 남친한테 사업하자 햇나봐. 그래서 무슨 사업 할거냐니까. 노래방이래서. 내가 오~코노 좋지 하니까. 아가씨 두고 그런건데. 자기는 투자만 할거래.
솔직하게 너 좀 이상하다니까 그럼 자기거 원하는대로 그 사람이랑 일적으로는 안 엮이고 술만 마시고 놀거래.
이게 한달전 일이야. 근데 난 스카이 다니고 있고 남친은 공고 고졸이야. 평생 공부만 하는 환경에서 자라서 철없는 남친이 처음엔 재밌었어. 그래서 처음엔 신기햇고, 갈수록 뭔가 정떨어져. 그래도 담배 피는거 외에는 딱히 크게 이상하다 못 느꼇어. 근데 이제 6개월 차 되니까 아직도 얘는 참 착하고 좋은데 시발 어울리는 인간이 너무 정털려
이사와서 외로워서 어울릴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대. 1주 2주에 한번 오는 나 말교는 지금 하는 사업도 하루종일 혼자라서 외로워서 이 형 만난대. 근데 내가 학벌로 무시하는거는 정말 아니고, 진짜 남친의 생각이 전혀 이해가 안돼. 막말로 내가 똑걑은 상황에서 외롭다고 없소녀랑 어울릴수 있었을까?. 아닌거 같아. 자기들 생각엔 어때 이해가 돼?
난 갈수록 이 형 한번 만나면새벽 4시까지 최소 8시간 같이 있고. 뭐 룸은 안 가는데 다음날 오후 2시 출근도 못 지키게 맨날 밤낮 바뀐거 보고 정말 이제 못 참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