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질투가 너무 많아
만난지느 한 4개월 됐는데 나는 남서첸 여사친 진짜 프리헌 편이거든. 남친/여친 있다고 친구를 거기에 맞추는건 상대방의 월권이라고 느끼는 편이라!
1. 친한 학교 선배가 밥먹자고 해서 저녁 약속을 함. 점심은 선배가 직장인이라 시간이 안되고, 내가 이 선배랑 친하게도 하고 도움받는것도 많아서 남친때문에 정리할 인연은 아님.
근데 내가 약속 잡고 남친한데 나 언제 선배랑(이 선배가 도와 준 얘기 해서 누군지 앎) 저녁 먹는다 했더니 1:1로 저녁 먹는 건 자기헌테 상처라고 함
2. 또 다른 일로는 인스타에 남친이랑 찍은 사진은 안올리는 편. 일단 얼마나 사귈지도 모르는데 안친한 사람들도 보는 곳에 데이트 하는 사진 올리는건 개인적으로 불편함. 걔도 자기가 그걸 뭐라하는건 개인영역 선을 넘는것인거 알고 있음 근데 얼굴이 나오거나 그런게 아니라 자기랑 밥 먹은 음식 사진 이런것도 안올리는게 싱글 인척 하는거/ 나랑 노는 건 친구들이랑 노는 것 만큼 안 재미있나? 싶대
서운한거 이해는 하는데 걍 답답해서.. 푸념해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