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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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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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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지금 23살인데 27-28까지 알바만 계속 해서 돈 모은 다음에 디저트 카페를 차리겠대 예전부터 카페카페 거리긴 했는데… 진짜 알바만 하다가 카페 차린다네… 물론 요즘 카페 많이들 하고 잘 되면 좋을 거 같긴 한데 넘 막연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
1학기만 대학 다니고 바로 군 휴학 한 뒤에 그냥 부모님 때문에 이제 다시 복학해서 졸업은 하겠다는데… 전공 안 맞다 하면 부모님 뜻이라 해도 왜 졸업할 때까지 다니는지도 모르겟고 1학기에도 공부 열심히 안 하고 그냥 전공 안 맞다 하더라고…
최근에는 또 바프 준비하더니 갑자기 헬스 트레이너 하고 싶다고도 하고 물리치료사 얘기도 꺼내길래 물치는 내가 하는 것처럼 생리학 같은 어려운 과목들 많고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 이랬더니 그건 싫다더라고 ㅎ…
그리고 전역해서도 휴학 계속한 이유가 웹디자인으로 취업할 거라면서 학원도 다니고 했는데 학원 끝나니까 이제 웹디자인 전망 안 좋다고 안 할 거라 그러더니…
이제는 아예 카페로 맘을 잡았나봐 응원해주고 싶지만 너무 왔다갔다 하는 거 같아서 걱정하고 불안한 마음이 더 커… 근데 뭐 조언해줘도 자기는 경험이 중요하고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하면서 살 거래서 그냥 두고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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