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좀 무심(?) 해서 힘들어 걍 센스도 없고 나를 안 좋아할 수도 있고... 어떨땐 잘해주는데 가끔 카톡 대답을 걍 간단하게 답만 함
어디 나가면 손 잘 안 잡아줌 내가 잡거나 팔짱껴야함 - 걍 포기
걍 뭔가 내 주변 사귀는 커플들에 비해서 얘는 지 시간이 더 중요하고 날 자주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애
걍 근데 걔의 표현이 무뚝뚝하거나 그럴 수 있는데 솔직히 좀 외로울 때도 많아 카톡도 다른 사람들이 보면 친구냐고 그래... ㅠ 서운한게 사소한걸로 너무 많아 방금도 아파서 잠 설쳤다 했는데 괜찮냐는 말은 안 하고 본인도 늦게 잤었다고 얘기하고 걍 작은거 하나하나가 다 짜증나
생리전이라 그런지 뭔지
내가 더 좋아하는건 걍 연애초부터 느껴졌어 솔직히 처음부터 힘들었는데 걍 참고 300일정도 만남ㅅ거든 근데 이젠 내가 지친다...ㅠ 다른 남자애들은 딸같이 대해주고 붙어다니고 하는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