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전화하면서 계속 말장난을 좀 치는데
난 좀 짜증났거든
내가 정색빨고 말 하면 갑자기 왜그러냐 무섭다 이러길래 그냥 웃으면서 아~짜증나게하지마ㅋㅋ
이러니깐 못알아듣고 계속 말장난침
왠만한건 웃어 넘길라고 했는데
마지막에 개빡쳐서
내가 짜증난다고 한 5번은 하지 않았니..?
이러니까 처음에는 잘 받아주다가 갑자기 무섭게 왜 그러냐는거야
니가 무서워해서 왠만한건 웃고 넘어갈라했다, 장난치는건 좋은데 긁는식으로 장난치는건 싫다 이러니까
너가 좋아서 그랬다 미안하다 더라고..;
말장난치는게....막 인신공격이나 저급한 그런건 아니고 그냥 킹받게 살살 긁음ㅋㅋ..;
암튼간에 나만 또 이상한사람 된 것 같다...내가 예민한 것도 있는데
짜증난다 할 때 좀 안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