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남친이 장거리가 생각보다 힘들어서 쪼금 시간을 가지자했거든근데 내가 붙잡으니까 자기도 싫은건 아니고 아직 좋아한다고 몇년 기다릴 마음다짐을 하고오겠다고 했어 (아마 자기가 며칠뒤에 붙잡을거 같다면서)근데 며칠 기다리다보니까 나도 마음이 조금 차분해져서 남친이 헤어지자고 해도 받아들일수 안붙잡고 있을거같아...분명 남친을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아직 좋아하는데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됐을까그냥 나도 헤어지잔 말 들었을때의 각오를 다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