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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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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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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잘못한 문제는 아닌데, 서운하다고 했더니 핏대세우듯 대꾸를 하네... 일전엔 내 말도 되게 잘 들어주고 자기가 잘못한 일 아닌데도 먼저 사과를 했는데, 이젠 서운하다고 해도 “모르겠다” 라는 대답과 누가 들어도 건성인 사과 뿐이야. “ 화내서 미안하다 ” 달랑 이렇게 보내왔는데 이게 어떻게 사과처럼 들릴까?

원래 그런 성격이었으면 아무 생각이 안 들었겠는데, 며칠 사이에 이렇게 태도가 바뀌니깐 마음이 울렁해져. 사랑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래. 근데 나 있잖아... 마음 한쪽이 너무 아리고, 시리고... 눈물만 계속나고 (눈물은 원래도 많았어) 자꾸만 힘들어.

예전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처럼 사랑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내 입장은 아예 이해도 못하는 사람이 됐네. 너무 속상해... 비슷한 경험한 자기 있을까?

+ 애정 표현이 적은 건 아니야. 나보다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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