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자주 (내가 술 안 좋아한다니까) 넌 안 마셔도 돼, 넌 요리 하지마(내가 할게), 넌 고기 굽지 마, 너가 나한테 의지했으면 좋겠어 이러는데 솔직히 동갑이라 그런지 얘가 멋있는 척할때마다 감동받기보단 킹받거든? 이거 그냥 원래 그런걸까? 아님 내가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