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있는데두.. 멀리 기숙사 사니 보러 가기도 힘들구.. 아프다카니 연락도 안되고.. 바빠서 못 본지도 한 달째고.. 뭔 사이버 남친도 아니고...
이해는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까 진짜 되게 섭섭하고 이게 뭔가 싶고..
이제 연애 초긴데 계속 타이밍 안 맞는다는 생각만 들면 그냥 내가 이 사람이랑 연애하면 안되는건가?
상황을 이해한다면 서운하고 섭섭하지 않을 텐데 그런 감정 든다는 건 이해하는 척을 하는 거지 이해 안 되고 계속 그런 감정 들면 끝내야지
오... 그러네... 고마웡...
나도 장거리 연애중입장인데 초반때 그생각 엄청 많이했어 우리 크레이지아케이드 크앤같다고 얘기할정도로ㅋㅋㅋ지금도 2주한번, 어떨때는 3주한번씩 만나는데 1년 넘었어 서로 믿음이 있고 더 깊어지면 장점도 있어 많이 생각해봐!
나는 지금이 첫연애라 자주 못보는 지금 상황이 너무 속상해.. 그래도 지금 상황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위에 자기가 나는 이해하고 있지 않는다고해서 생각해보니 진짜 그런거 같구.. 자기 말대로 진짜 좀 많이 생각해봐야겠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