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일본을 너무 좋아해;
나랑 사귀기 전에도, 그리고 중간에 헤어졌을 때도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고 얼마 안 있다가 일본 여행 가고
사람이 바람 필 사람은 아닌데 스토리 하이라이트도, 게시글도 거의 일본 여행 관련이야. 카톡 배경사진이랑 과거 프사도 다 일본에서 찍은거고
나랑 남친 둘 다 애니메이션 좋아해서 친해졌는데
최근에 유튜브에 구독한 사람들 보니까 죄다 여행 유튜브, 아니면 일본 워킹홀리데이 유튜버더라고
내가 워홀에 대한 인식이 막 안 좋진 않아
근데 남친이랑 대화하는데 자긴 능력만 된다면 일본에 살아보고 싶고, 가능하다면 워킹홀리데이 같은 것도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남친 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들도 단톡방에 겨울이나 방학되면 같이 일본 갈 사람? 하고 올라옴
뭔가 불편한데 내가 너무 넘겨짚는건가? 일본 여자에 대한 환상도 있을 것 같고 나중에 결혼도 일본여자랑 하고싶은 목표같은거 있을 것 같음
하 ㅅㅂ.. 새벽부터 남친이 바람피는 꿈 꿔서 그런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