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원래는 짐 말없이 들어줬었는데
어제는 좀 걷다가 “들어줄까?”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컨디션이 오늘 좀 별론가 생각해서
일부러 더 칭찬하고 그랬거든
근데 “안들어주면 나 욕먹을거같애..무서워..” 이렇게 장난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래도 계속 칭찬해줬는데 저런말만 하더라
내가 “진짜 너 그렇게 생각돼서 들어주는거야??” 라고
물어봤는데
장난이지~ 함
그리고 남친이 장볼거라고해서 갈때 나도 같이 가자고 했던건데 걷는도중에 계속 덥다, 괜히 나왔나,땀난다 이러길래
내가 그럼 나오지말고 쉬지.. 했는데
남친이 “그냥 안가려고 했는데 뭔가 너 눈치 보여서 나왔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그리고 대화할때 거의 쉴틈없이 나한테 장난치는데
내가 항상 받아주긴해도 이젠 슬슬 질려.. 무슨 여사친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