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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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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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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요즘 결혼 얘기를 많이 꺼내서
어제 얘기하다가 사알짝 언성높아졌던 썰,,

남친이 회사에서 들었는데 요즘 애들
작은평수나 오래된 빌라나 임대주택 같이
애들이 보기에 조금 안좋은 집 살고 그러면
거지라면서 놀림받는다 그런 얘길하길래

남친- 그럴수록 애한테 걔네가 잘못된거라고
내 자식에게 그런걸로 우울해 할 필요 없다고
넌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존재라고
교육시키겠다고 하길래

나- 결혼은 하되, 나랑 내 남편이 능력이 안돼서
그런집에 살수밖에 없다면
애한테 상처주고 싶지않아서 애를 안낳고
남편이랑 둘이 그냥 알콩달콩 살고싶다 했더니

남친- 그런 사회, 그렇게 놀리는 애들이 잘못된건데 애를 안낳는다는건 너무 극단적인거 아니냐,
자기는 교육 잘 시켜서 애가 우울하지않게 할 자신이 있다(?)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나- 학생때는 가족보다 친구가 세상의 전부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왜 굳이 내 애한테 그런 상처를 받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애를 안낳는다는게 왜 극단적인거지??

남친- 그래도 살면서 우리 아기가 주는 행복은 느껴봐야하지않겠냐

나- 그건 애한테 너무 가혹한 현실이다

..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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