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요새 자기가 좀 힘든 거 같다면서 이유는 모르겟다그러더니 거의 반 잠수... 그러다 어제 정말 잠깐 봣는데 기운 없어 보이면서도 날 조금 반가워한 햇는데... 원래 하루종일 연락 엄청 자주하고 연락 안하고 못 살던 연락충이엇던 남친이 종일 연락도 안하고 뭔가 이상하네.
난 상대가 이러면 그냥 헤어지는 편이엇는데
오래 만낫고 원래 안 그러다가 이번에 갑자기 이러는 걸 보고 뭔일이 잇나보다 싶긴 한데.. 그러면서도 좀 멘탈관리가 안돼 ㅜ
연락을 매일같이 자주하던 사람이 연락이 안되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쓸쓸하잘까.. 독립적이고 싶은데 내가 너무 의존적이 되엇나봐 ㅜ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좋을까??
ㅜ 오늘 운동하니까 그 시간동안은 참 좋앗는데 밤되니까 다시 허전하고 문자라도 하나 해주고 잠을 자지 서운하고 그런 기분이야.. 내가 넘 의존적인 거 같아서 기분이 속상하넹
나는 나도 같이 연락 안해버려. 그러면 지가 궁금해서 연락 오던데??
나도 그렇게 보이는데... 뭘까....ㅋㅋ
아냐 맞아 자문자답이야 ㅋㅋㅋ 정신병자같지ㅜ 멘탈이 정상이 아냐
ㅌ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
ㅠㅠ 마음의 감기가 온걸까...? 생각 정리되고 말을꺼낼수있는 상황일지도 모르겠어서... 연애를 하다보면 조금이라도 의존적이게 되는건 어쩔수없는것 같아 ㅠ 그만큼 서로에게 마음이 가있다는 말일테니? 속상한것도 너무 공감되구 ㅠ 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시간을 갖자고 해보는게 어떨까 싶어..?!
시간을 갖자고 하면 아예작정하구 잠수타는 거 아닐까 싶어서 ㅜ 근데 자기말대루 그래야 할거 같기두 해... 넘 안좋아보여서
나는 일단 그런 기분이 들면 혼자만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 1. 생리날을 확인한다 2. 다른 약속을 잡는다. 이러고 있어ㅇㅅㅇ 기운내!!
!! 자기야 완전 놀랫어! 나 낼이 생리인데 몰랏어 자기 넘 천재다 ㅋㅋㅋㅋ 고마워 진짜 ! 단거 먹고 쉬면서 기분 조절해야겟옹
사실 나도 내일이 예정일이여 ㅠㅠ 배아파 ㅠㅠ 자기도 힘내🙏
예정일 같은 따뜻한 자기ㅋㅋ 자기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