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예쁘고 몸매좋은 여자 릴스/틱톡 같은 거 보는 거 어떻게 느끼시나용.. 평소엔 그냥 저도 릴스 내리면서 보고 보이니까 별 신경 안 썼는데 알고보니 그냥 영상이 아니라 살짝 야한?영상이더라고요 사실 살짝이 아닌거같아요ㅠㅠ 노출도 심하고.. 저장한것까지 실수로 뵈버려서 좀 불안해지는거같아요
혹시나 눈길 돌릴까봐 싶기도 하구요 자존감 문제도 있겠지만 이런 자극적인 매체를 너무 많이 보고 좋아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자연스레 되는것같아요 어떻게생각하시너요…
으 개싫어
본능이라 어쩔수 없긴 한대 자기가 싫으니 조금 자제해주면 어떻냐고 말해봐. 자기가 혼자 불안해하고 있다고 해서 나아지는건 없자나.
내눈 앞에서 안보면 괜찮은데 내눈에 보이면 별로 좋지는 않을거같아 그대신에 약간 유치한 복수처럼 그럼 나도 몸 좋은 남자들 봐야지~하면서 눈치 줄 것 같아
혼자보는것도 별론데 나한테 보여주는건 더 별로야
싫어요 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