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영화관 알바 사람들이랑 친했나봐 지금은 그만둔 지 좀 됐고 나랑 사귀기 한참 전 일이라 자세히는 몰라 근데 술 마신대… 아 뭔가 질투남… 이번주에 영화관이랑 놀이공원 사람들이랑 술 약속 있다고 했음 놀이공원 사람들은 내가 다 아는 사람들이라 괜찮은데 영화관 사람들은 다 모르는 사람이라 더 궁금하고… 여자도 있으려나 질투하면 어리게 볼 거 같아서 티도 못내겠음 알바 그만 뒀는데도 자기들끼리 주기적으로 만나넹.. 나는 저런 적이 없어서 그런가ㅜㅜ..
그런 덴 일이 힘들어서 알바생끼리 똘똘 뭉쳐지면서 끈끈해져!! 나는 퇴사 하고도 자주 모이고 그랬음!! 그래도 질투 나면 한 번 티내봥
아하 그렇군..!!!! 마자 같이 힘든 일 겪으면 그럴 거 같다!! 그냥 가볍게 질투 해야겠당…ㅎㅎ
혹시 자기 첫 연애인가? 솔직한게 좋긴 하지만... 좀 과한 집착인 것 같긴 해🤣 남친도 남친의 인간관계가 있는거니까...
엇 맞아 첫 연애야..ㅎㅎ 과하다고 느낄까봐 티는 안냈어.. 맞아 인간관계를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되니까..
아 첫 연애땐 나도 그랬어 ㅋㅋ 이성보다 마음이 막 앞서나가서 여유를 가질 수가 없지...! 첫연애라면 그냥 자기맘에 솔직하게 하고싶은거 다 해보는 거 추천해😁 그래야 후회도 없고 그러면서 많이 배울거야~ 처음부터 티 안 내고 참고 숨기는 것부터 배우면 안되더라... 나중에 후폭풍와서ㅜ
영화관 놀이동산 완전 인싸집단 아녀.. ㅋㅋㅋㅋㅋㅋ 그런곳을 다니는 자기 남친도 외향적이고 사교성이 좋을것같아. 그런사람은 오히려 질투하거나 구속하면 안좋을것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