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영화관 알바 사람들이랑 친했나봐 지금은 그만둔 지 좀 됐고 나랑 사귀기 한참 전 일이라 자세히는 몰라 근데 술 마신대… 아 뭔가 질투남… 이번주에 영화관이랑 놀이공원 사람들이랑 술 약속 있다고 했음 놀이공원 사람들은 내가 다 아는 사람들이라 괜찮은데 영화관 사람들은 다 모르는 사람이라 더 궁금하고… 여자도 있으려나 질투하면 어리게 볼 거 같아서 티도 못내겠음 알바 그만 뒀는데도 자기들끼리 주기적으로 만나넹.. 나는 저런 적이 없어서 그런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