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연예인 좋아해서 인스타에 게시물 올라오면 하루 이내로 좋아요 누르는데 넘 신경쓰여 ㅜㅜ
그 연예인이 완전 남친 취향이라 질투나는거같애 ㅋㅋㅋㅋ (몸매가 특히…)
이게 정상적인(?) 이성적인 사고가 아닌 것도 아는데 질투가 안 멈춰져
내가 질투나서 남친한테 그렇게 좋으면 걔랑 사겨!! (장난톤) 라고 하면 좋긴하지 이쁘자나 (or 귀엽잖아) 그냥 연옌인데 뭐~ 이래 내가 어떻게 걔랑 사겨~ 이러고… (여기서 자존감 와장창인 나는… 내가 조아서 사귀는게 아닌가? 나보다 연옌을 더 조아하나? 이런 생각이
든다?)
나한테는 귀엽다는 말, 이쁘다는 말 요즘 들어하기 시작했어… 내가 300일넘게 만나면서 주입시켰거든 ㅎㅎ 이쁘다고 말해달라구… 근데 그 연옌한테는 아무렇지 않게 이쁘다 말하는게 내꼴이 우습고 그렇드라…
난 화장하고 이쁜옷입고 머리하고 나가야 이쁘다는 말들을까말까인데ㅎㅎ…
자존감 문제인거 아는데!!! 하소연해봐 자기들한테만••• ㅎㅎ
굳이 안해도될말을 왜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