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연락도 잘 안 되고 말투도 많이 딱딱해져서 점점 정이 떨어지는 와중에 갑자기 애가 내 상태 보더니 말 많이 하고 애정표현 늘고 나중에 이것저것 하자고 말한다 난 시간 갖자고 말하려 했는데 얘가 갑자가 이러니까 무슨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네ㅠㅋㅋㅋㅋㅋ 어쩌냐...
평소에나 잘하지 이제와서 그러는 거 열받는다
그렇게 말해 주니까 갑자기 안 미안해지고 다시 말하고 싶어짐... ㅋㅋㅋㅋㅋ 고마워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