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언어능력 많이 딸리는 자기있니?
진짜 똑같이 말하는데 남들은 다 알아듣는거 혼자 못알아듣고 여러번 이해시켜줘야하고
본인만의 특이한 사고방식이 있는데 너무 답답해 ㅠㅠ
그냥 순도 100% 이과생느낌이야
문과가 0.1%도 섞이지않은...
물론 맞춤법도 많이 틀려ㅎㅎ
나..... 진짜 미칠것같아 혼자 다르게이해하고 어쩔때는 오해해서 싸운적도있어...
나는 맨날 서로 이해하는게달라서 약속 어긋날때도있고그래.... 진짜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할지도 모르겠어... 내가보기엔 그냥 남친이 국어능력이 많이 딸리는거같거든? 근데 자기는 일상생활에 지장 없다구 딱히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기위한 어떤 노력을 하려고하지않아... 보고있으면 ㅈㄴ 개 답답해
국어를 초등학교부터 다시 배워야 하나 아니면 지능 문제인가? 이과라서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아 ㅎ 말 잘하는 의사들 과학자들 얼마나 많은데 당장 유명한 사람들만 떠올려봐도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 외과의사 이국종 교수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님,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