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결핍이 있다고 최근에 말해줬어
난 몰랐고.. 되게 화목해 보였었거든
며칠 전 술 마시면서
가끔 내가 부러웠다고 말하더라구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 보면서
사실 자기는 이런 부분이 결핍이라면 결핍이라고..
그래서 더 내가 그 아쉬웠던 공간을
채워주고 싶어졌는데
어머니의 사랑이 부족했다 느끼고
+구속이나 집착이 심한 부모님이었으면
어떻게 대해야 좀 내가 안식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동정심이나 그런 건 전혀 아니야!! 사람마다 나름 결핍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