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야간 끝나고 토욜부터 쭉 자고 월욜 또 출근이라 내가 큰일 아니면 연락도 전화도 잘 안하거든 근데 너무 속상하고 화나는 일이 있어서 전화 했는데 짜증을 조금 내는거야 그래서 그러는거 아니다 그러니까 사과는 하는데 다시 전화 하니까 자기도 새벽부터 계속 토하고 해서 너무 힘들고 아프다 이러더라 근데 아픈거 알겠는데 너무 서운하다 솔직히 진짜 너무 힘들고 감정이 확 올라와서 연락한건데 그걸 저래 말하니까 내가 이 연애 하는게 맞나 생각도 들고 걍 겁나 지친다
내가 이러는 이유가 아빠 때문인데 남친까지 이러니까
그냥 내가 인생을 겁나 잘못 산거 같고 그렇다
이야기 할 곳이 없네..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