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아무리 잘못을 해도 헤어지기 싫어서 계속 믿어보려는 내가 너무 싫다 헤어질 각오로 뭐라 했다가도 도저히 못 헤어지겠어서 봐준 게 한두 번이 아니야… 나도 내가 멍청하고 한심한 거 아는데 못 놓는 내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