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속옷선물하고 싶다고 사이즈 물어봤는데 나 진짜 아스팔트 껌딱지라 쪽팔려서 말을 못하겠는거야.. 남친이 만지고 생각하는거랑 내가 사이즈 말하는 건 다르니까..
그래서 말 못하겠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말해줘야할까 싶은 생각도 들고.. 말을.. 꺼내려면 다시 어떻게 꺼내야할까..?
그냥 하지말라그랭 ㅜ 컵이 궁금한걸수도
퓨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그럴까ㅠㅜㅜ
내 생각도 그래 한 번 떠보는 것일 수도 있는 것 같아
굳이..? 걍 다시 물어볼 때까지 먼저 말할 필요도 없고 다시 물어보면 마음만 받겠다고 하면 될 것 같은데,,? 자기가 싫으면 싫은거지
웅웅 그래야겠어! 고마워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