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섹스 각을 분위기 타서 잡는게 아니라
“섹스하고싶어. 섹스하자. 밑에 빨아줘.”
약간 이런식으로 말해 분위기 1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지 꼴린다고 그냥 필터링 없이 말하니까 난 안꼴리고 별로 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 안 하면 서운해 하고
진짜 무드가 하나도 없어 그냥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
이러지 말라해도 자기는 그저 솔직한 거 뿐이래…
서운해 하든말든 자기가 하고 싶은 기분이 안 드니까 안 한다고 해.
속이 다 시원
지 맘대로네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나..나는 정떨어질거 가태... 쒸잉... 서로 좋아서 하는 거지 일방적으로 말하면 그게 좋은 거냐악!!!
그리고 남친이 무드 잡는 법을 잘 모르는 거 같아..
무드잡는법을 모르는게아니라 무드잡을생각이 없는거같아...
ㅅㅂ 내 전남친인가 갑자기 지혼자 키갈하다가 만져달라하고 빨아달라하고 하고싶다하고 그럼
근데 소름돋는건 이게 분위기잡는거래(섹스각)
싫어 이 미친놈아 하고 빤스런 할 순 없는거야? 무드 안 잡으면 하기 싫어- 라던가 넌 섰겠지만 난 안 젖었어. 젖게 해보던가. 근데 네 태도로는 안될거 같아. 라고 하면 안되나?
본인이 싫으면 거절하는게 젤 좋지!! 난 내가 남친한테 저러는데... 나 하고싶어 하자! 이러고 남친도 항상 동의하고 남친도 그러는퍈.... 6년차라 그런지 무드잡고 그런거없이 콜?? 콜! 하고 시작함...
안하고 싶음 그래? 근데 난 안하고싶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