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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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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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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섹스로 너무 미안해 해 그래서 아예 안해도 괜찮대 근데 난 하고 싶어..ㅋㅋㅋ ㅠ 남친도 성욕많고 나도 성욕많아..
임신하면 여자 몸만 망가지는 거, 지우는 수술하면서 또 여자 몸만 아픈 거, 섹스 다음날 내가 배앓이 할 때가 종종 있는 거 다 그냥 너무 미안하대 남자는 아무 피해 없고 여자만 모든 피해를 다 보는 거 같아서 그게 죄책감이 든대
근데 이거 솔직히 다 맞는 말이잖아 근데도 계속 섹스하고싶어하는 내 자신한테 현타가 와.. 그치만 한편으론 사람 성욕인데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우리 둘다 가다실9가도 맞았고 콘돔 무조건 착용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섹스하려 노력하고 남친이 항상 생리나 여자몸에 대해 공부해와서 나도 모르는 것들 알려주고 자궁경부에 무리 안가게 섹스하고 나한테 전적으로 맞추거든? 그리고 혹시나 임신되면 당연히 수술비용도 다 자기가 낼거고 절대 나 혼자 힘들게 안둘거라고 항상 강조해 그리고 우리둘다 서로가 처음이야
이러면 계속 섹스해도되는걸까...ㅜㅠ 뭔가 내가 성욕에 잠식당한 사람 같아서 현타와 위험을 감수하고도 계속 섹스하려는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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