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친이 성향자인데 나는 바닐라임
엄청 싫진 않아서 어느정도 맞춰주고 있는데
가끔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서..
혹시 섹스하다가 브이하라고 하는건 뭐야?
이거 아는 사람 있음 좀 알려줘봐..
남친은 물어보니까 무슨 시각적 자극이라는데
관계할 땐 ㅈㄴ 짐승새끼 같고
평상시엔 종놈 같아서 괴리감이 들어 좀 ㅠ
이런걸로 헤어지는게 맞는지 판단이 안 서
왜냐면 섹스 자체가 ㅈㄴ 강압적이고 폭력적이지만 내가 중간에 싫다고 하거나 나중에라도 말하면 진지하게 듣고 사과하고
평소에는 진짜 사랑꾼 그 잡채란 말이야?
내가 느끼는 이 괴리감과 당혹감만으로 헤어지는게 맞는건지 ㅅㅂ
왜 꼭 만나는 새끼들마다 하나 하자 있는 느낌이지 연애를 접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