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남친이 성관계에서 내가 너무 수동적이라 만족이 안 된다는 이유로 헤어지자 했고, 그 자리에서 내가 붙잡아서 다시 만나게 됐어. 내가 왜 붙잡혔냐고 물으니까, 내가 수동적인 태도를 바꿀 것 같았고 그동안은 단지 부끄러워서 그런 거라 생각했다더라. 또 9월에 우리가 너무 많이 싸운 것도 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아.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까?남친이 여전히 날 사랑하는걸까? 아니면 미련때문인건가? 이런 생각도 들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