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생겼는데 현재 60일 정도 지났어~ 초반에는 엄청 많이 표현해주고 서로 너무 궁금해하고 공통 관심사 찾고 완전 달달했는데
우린 평일 연락도 카톡 조금, 잠자기 전 통화하고 끝낸단말이야 ~
지금은 만나면 거의 실내 데이트만하구
(이건 코로나 걱정이 너무 심해서라고 생각해, 배달음식 외에는 나가서 밥도 먹은 적 없으니까 ..근데 계속 모텔(호텔)의 반복이니까 현타도 오더라고
서로 대화가 안통해 . 남친이 고학력자라 내가 자격지심 비슷하게 느끼는 것일수도 있는데 대화가 끊기고 이사람이 무슨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만나면 좋고 표현도 잘 해주고..
남친이 일단 결혼은 아니고 연애 느낌인데 (이건 내피셜) 그래서 육체적 관계를 이렇게 하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난 변한 남친 모습에 은근 섭섭하고, 오늘은 나 생리기간이라고 노콘노섹 하자면서 내가 절대 싫다했는데 결국 하게 되고 컨디션이 안좋아지자 내가 콩깍지 씌인채 이사람 만나는 건가.?!이런 생각이 들어 객관적으로 다 이야기하지 못했지만 30대는 이런 연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