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 기준엔 괜찮은 것 같아... 근데 네가 싫다고 했는데도 조른거면 걸러야지!! 한번 너의 생각을 제대로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난 더 알아간 후에 하고 싶다거나!

생리하는거 알면서도 하려고했다면 기분 나빴겠다ㅠㅠ 여자 몸에 무리가거나 안좋을까봐 꺼리거나 조심하는게 정상인데... 그래도 혹시나 남자친구가 정말로 잘 몰랐을수도 있으니까 대화를 먼저해봐. 내 남자친구도 연애초반에 생리나 여자 몸에 대해서 잘몰라서 내가 알려주고 가르쳐줬더니 엄청 고마워하고, 그 뒤로 하나하나 배려하려고 노력하더라구. 솔직하게 잘 얘기해보고, 만약 다 알면서도 성욕이 앞서서 자기를 배려하지않은거라면 그땐 정말 이별을 생각해봐야겠지!!

생리하는거 알면서 자기가 하지말라고 했는데 시도한 거면 나는 조금 거리두고 볼 것 같아. 2주도 안됐는데 라고 하는 게 자기가 느끼기에 빠르고 성급하게 느껴진것같은데 그럼 나라면 조금 더 지켜보고 성관계는 안하는 쪽으로 할 것 같아. 근데 강압적으로 또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그럼 헤어질거야.

난... 별로다 그사람...ㅠ

잘 몰랐을 확률이 높을듯. 근데 아는데 그랬으면.. 난 거리 좀 두다가 헤어질듯 요즘은 안전이별이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