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무던하고 참을성있어서 결혼하기엔 좋은사람같은데 성격이 너무 안맞아 나는 조율해가고 의견나눌수 있는 사람이 좋은데 갈등이 있어도 내가 말꺼내기 전까진 절대 반응안해..
답답한 스타일인데 어카지
장점=단점인 사람인듯..
왕 내 남친도 그래 ㅋㅋㅋㅋ 매번 내가 먼저 얘기 꺼내야지 사실 자기도 느끼고 있었다 한 번 말해야지 했다는데 단 한 번도 먼저 말한 적이 없음.. 그러면서 또 나한테 서운함을 느낀 적은 한 번도 없대 😵💫
나는 남친이 진짜 안정형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모습 보일 때마다 회피형이라고 확신하게 되더라 ㅠㅠ 근데 또 내가 얘기 꺼내면 회피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 얘기할 거 다하고 잘 들어주고 해서 헷갈려 설마 같은 사람이기야 하겠어?!
아니 너무똑같아ㄷㄷ장산범인가
장산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 거 싫어한다는 게 사실은 속이기 위한 수단이었던 건가
연애할 때는 무던 참을성인 줄 아는데 결혼하면 나몰라라임 집안대소사 다 여자가 챙겨야되고 그에 따른 책임도 다 여자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