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매번 카톡 하다가 갑자기 그냥 졸다가 자버리는데 아무리 말해도 해결할 방법이 없는데 이건 걍 포기하는 게 맞는 거지?
(어디가서 딴 짓하는 건 절대적으로 아님, 걔네 누나가 내 친한 지인이라 얘 뭐하냐 하면 매번 영통으로 집에서 쳐 자고있는 거 보여주면서 깨워줌;;…)
걍 진짜 기면증 잇는 사람인가싶을정도로 걍 카톡하다가 눈을 한번 감앗다 떳는데 2시간이 지나가잇대 그럼 또 놀라서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하고
이걸로 일주일에 진짜 구라 안 치고 2번은 싸움
저번주는 일주일에 서로 잘자라는 말을 한 게 1번도 없엇던 거 같음
물론 나도 일이 피곤하고 그럴 수 있는 거 충분히 이해함 나도 그런 적 잇엇으니까
근데 일주일에 2,3번 심지어 지 잘못으로 내가 빡쳐서 화나있는 상황에도 지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다가도 걍 쳐 졸다가 잠 난 내 잘못으로 얘가 화나있으면 진짜 잠이 확 깨던데;;